아이 임신했을 때 태교여행으로 갔었던 일본을 아이가 9살이 된 기념으로 정말 오랜만에 다시 가봤습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여기 왔었는데 이렇게나 많이 커서 이제야 와봤다라며 말하는 저희부부는 감회가 정말 새로웠습니다. 2024년을 시작하는 1월초에 다녀와서 그런지 의미가 더 크고 정말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기 싫을만큼 행복했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서 또다시 오자고 말하며 돌아오던 날이 생각납니다. 우리 세식구의 우당탕당 일본여행은 평생 해피한 추억으로 남아있을겁니다^^
20대 초반때 엄마, 언니랑 같이 강원도 여행갔었어요, 초행길이고 이리저리 구경한다고 늦게 숙소 찾아가고 그랬는데, 그때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운전한다고 고생하고 심적으로 걱정됐던게 생각이 나요. 늦은 밤에는 몰랐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 숙소근처에 유명한 관광지가 있었어요.우연히 들어간곳에 그런곳이 있어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20대 첫 유럽여행이 젤 기억에 남아요!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비행기도 놓치고 기차에서 쪽잠도 자고 돈이 없어서 2유로짜리 빵으로 며칠끼니를 떼우기도하고 고생은 정말 많이했지만 아직도 그 추억으로 즐거워하고있네요ㅎㅎ
이 여행을 계기로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ㅎㅎ 고생많았어도 너무너무 재밌었어요!!>_
2월13일 아들과 단둘이 다녀온 첫 해외여행이요^^
남편없이 잘 다녀올 수 있을까 걱정도 됬고 겁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막상 가보니 너무 행복했고
아이와 해외에서 단 둘이 지내다보니 서로 더욱 돈돈해진듯 해요ㅎ
아이도 너무 좋았어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해요.
평생잊지 못할것 같아요^^
39개월 만에 남매둥이 가정보육 을 마치고 둥이들의 생에첫 사회생활 여행을 떠납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 버스를 타고 이제 첫 발디딤을 떼는 여행을 가는 둥이들을 보며 눈물을 많이 흘렸는데요 39개월 동안 정말 여행을 떠난것처럼 힘들기도 행복하기도 즐겁기도 했어요 ! 저의 둥이들 첫 여행을 응원해주세요♡
지금은 부모님이 두분 다 아프셔서 해외여행은 아무래도 함께하지 못하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갔던 미국에서 아주 먼 키웨스트까지 드라이브하던 그 해변길이 문득 떠오르네요. 정말 행복했던 순간인데 슬퍼지기도 하네요. 예쁜 잠옷을 가지고 멀리는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볼 순간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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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비행기도 놓치고 기차에서 쪽잠도 자고 돈이 없어서 2유로짜리 빵으로 며칠끼니를 떼우기도하고 고생은 정말 많이했지만 아직도 그 추억으로 즐거워하고있네요ㅎㅎ
이 여행을 계기로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ㅎㅎ 고생많았어도 너무너무 재밌었어요!!>_
남편없이 잘 다녀올 수 있을까 걱정도 됬고 겁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막상 가보니 너무 행복했고
아이와 해외에서 단 둘이 지내다보니 서로 더욱 돈돈해진듯 해요ㅎ
아이도 너무 좋았어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해요.
평생잊지 못할것 같아요^^
엄마와 4자매와 형부 조카들 우리 아이들 ㅎㅎ
총 11명이 2박3일을 부여 워터파크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갔던 기억이 나요 ㅎㅎ
아이들 2살 3살이였는데 개장부터 폐장까지 힘든지도 모르고 놀았습니다.
멋모르고 프랑스로 갔었는데 비행기도 처음인데다 장시간 비행이라 엄청 멀미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그때 아니였음 프랑스를 또 언제 가봤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