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시떼 댓글 이벤트 덕분에 이제 사춘기소녀로 접어드는 딸아이와의
소중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는 좋은 시간을 갖게되었네요^^
그중에도 아이가 다섯살때 제 눈을 빤히 보며
"엄마~ 왜 엄마 눈 속에 내가들어가있어?"
하고 물어봐서 엄마가 너를 너무사랑해서 언제든지 꺼내보려고
눈속에 콕 넣어놨다하니 자기도 항상 엄마를 눈속에 넣고 다니겠다며
행복하게 웃던 얼굴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지금도 아이와 눈맞춤하며 함께 웃을수있는 시간들이
저한테는 가장 큰 행복입니다.
맞벌이 워킹맘 입니다. 회사가 멀어 새벽에 출근하고 저녁 늦게야 도착 하지만, 소풍 간다는 소식에 며칠 전부터 설레어 하면서, 도시락을 제일 맛있게 싸달라, 디저트도 해달라 하며 행복하게 웃으면서 진심반 장난 반으로 이야기 하는 아이가 너무 이쁘고 고마워서, 저도 알람 소리 못들을까봐 잠을 설치며 잘하진 못하지만 블로그등을 보면서 나름 열심히 케릭터 도시락을 싸줬습니다. 아침에 도시락을 본 아이가 세상 행복하고 밝은 웃음을 지면서 엄마 사랑해! 하고 안아주는데, 제가 덕분에 더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과 처음 가본 소풍.
가서 친구들고 제가 열심히 싼 도시락을 행복하게 먹을 생각 하니 저도 그날은 몸은 피곤했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엄마 였습니다. 그날 하루쯤은 워킹맘에 대한 미안함도 조금은 덜어 낼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르시떼에서 산 잠옷을 두 아이에게 입혀서, 잠자기전 침대에 누워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하고, 너네 덕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저녁에 아이들을 볼 생각을 하니 벌써 행복합니다^^
아이와 향기 좋은 바디워시로 샤워를 하고
촉촉한 바디로션을 바르고
보드라운 잠옷을 입고 폭신한 이불에 폭 들어가
서로 꼭 껴안고 누워서 볼을 부빌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에요.
샤워 후 뽀송뽀송한 느낌, 아이의 냄새, 말캉한 볼, 체온을 느낄 수 있어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기분 좋은 순간입니다.
네아이를 홈스쿨링으로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큰아이부터 막내아가까지 매일매일 일상을 함께 보내며
공부도, 식사도, 모든 것을 함께해요.
매일 붙어있지만 그만큼 제가 할 일 또한 엄청나기에
한 아이 한 아이 세세히 귀기울여주고 놀아주기는 어렵지만
일과를 마치고 자려고누워서
오늘 아이들과 했던 이야기들, 아이의 표정, 웃음...
하나하나 생각해보며 미소짓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네요.
별거아닌 사소한 이야기들이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 평범한 하루하루가 저에겐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지 모릅니다.
제 자녀이기에 어떤모습이든 사랑하는 것 처럼,
저의 자녀들도 제가 어떤모습이든 엄마로 사랑해주는 이 시간이
참 행복해요!
네아이 육아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저는 최고의 행복한시간을 누리고있어요.
먼 훗날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 좋아하는 찬란히 빛나는 시절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때가 지금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 선물같은 시간을 아이들과 더 천천히 더 오래 누리고싶답니다💓
시간이 많았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당직근무도 많이서서 집을 못들어갈때도 많고,
저녁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시간은 씻고 아이 침대에 같이 누워서 책읽어주다가 같이 잠들곤 합니다.
아무래도 자주시간을 보내지 못하다보니 피곤하고 졸린게 보이는데도 책을 더 더 읽어달라고 떼를 쓰다가,
어느새 옆에서 코 잠들어있는 모습을 볼때 아쉽기도하고 그래도 그 시간이 행복하기도 하답니다.
그리고는 세상모르고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잠든 모습에 사랑스러움이 샘솟아요~ㅎㅎ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소중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는 좋은 시간을 갖게되었네요^^
그중에도 아이가 다섯살때 제 눈을 빤히 보며
"엄마~ 왜 엄마 눈 속에 내가들어가있어?"
하고 물어봐서 엄마가 너를 너무사랑해서 언제든지 꺼내보려고
눈속에 콕 넣어놨다하니 자기도 항상 엄마를 눈속에 넣고 다니겠다며
행복하게 웃던 얼굴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지금도 아이와 눈맞춤하며 함께 웃을수있는 시간들이
저한테는 가장 큰 행복입니다.
가서 친구들고 제가 열심히 싼 도시락을 행복하게 먹을 생각 하니 저도 그날은 몸은 피곤했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엄마 였습니다. 그날 하루쯤은 워킹맘에 대한 미안함도 조금은 덜어 낼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르시떼에서 산 잠옷을 두 아이에게 입혀서, 잠자기전 침대에 누워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하고, 너네 덕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저녁에 아이들을 볼 생각을 하니 벌써 행복합니다^^
촉촉한 바디로션을 바르고
보드라운 잠옷을 입고 폭신한 이불에 폭 들어가
서로 꼭 껴안고 누워서 볼을 부빌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에요.
샤워 후 뽀송뽀송한 느낌, 아이의 냄새, 말캉한 볼, 체온을 느낄 수 있어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기분 좋은 순간입니다.
큰아이부터 막내아가까지 매일매일 일상을 함께 보내며
공부도, 식사도, 모든 것을 함께해요.
매일 붙어있지만 그만큼 제가 할 일 또한 엄청나기에
한 아이 한 아이 세세히 귀기울여주고 놀아주기는 어렵지만
일과를 마치고 자려고누워서
오늘 아이들과 했던 이야기들, 아이의 표정, 웃음...
하나하나 생각해보며 미소짓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네요.
별거아닌 사소한 이야기들이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 평범한 하루하루가 저에겐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지 모릅니다.
제 자녀이기에 어떤모습이든 사랑하는 것 처럼,
저의 자녀들도 제가 어떤모습이든 엄마로 사랑해주는 이 시간이
참 행복해요!
네아이 육아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저는 최고의 행복한시간을 누리고있어요.
먼 훗날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 좋아하는 찬란히 빛나는 시절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때가 지금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 선물같은 시간을 아이들과 더 천천히 더 오래 누리고싶답니다💓
저녁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시간은 씻고 아이 침대에 같이 누워서 책읽어주다가 같이 잠들곤 합니다.
아무래도 자주시간을 보내지 못하다보니 피곤하고 졸린게 보이는데도 책을 더 더 읽어달라고 떼를 쓰다가,
어느새 옆에서 코 잠들어있는 모습을 볼때 아쉽기도하고 그래도 그 시간이 행복하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