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 예쁜 치마 원피스 잠옷을 입고 동화 속 공주처럼 잠자고 싶었는데, 현실은 몸부림 많이 치는 아이라 늘 치마를 입으면 맨 몸이 보인다고 바지를 입혔어~인형을 안고 예쁜 잠옷을 입고 가만히 누워 자다 깨는 모습은 언제나 꿈속이었지~ 현실은 내복에 남동생과 함께 온방을 구르며 잤던거 같아~
어린시절 두살차이 나던 여동생과
해가 질때까지 뛰어놀던 기억이나요~~
동네아파트 친구 다모여서 롤러브레이드 시합, 경찰놀이,얼음땡 ,탈출놀이 등등 너무너무 추억이예용 ^^
이제는 딸아이엄마가 되어 커플잠옷 입고 사진도 찍고 ~
좋은 추억을 또 딸에게 많이 만들어주고 싶어요^^
어릴 적 골든리트리버와 마당에서 놀던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요~ 언니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늦둥이인지라 집에서 같이 놀 친구라곤 골든리트리버인 ‘아담’이 뿐이었어요!
마당에서 혼자 물총으로 놀고 있을 때 아담이가 멍멍 짖는 소리에 다가가자 물이 받아져있는 양동이에 발을 넣었다 뺐다 하며 물장구를 치기 시작했고 저와 아담이가 이 날 이후로 함께 여름 내 물놀이를 즐긴 기억이 많이 남아요~ 함께 풀장에서 수영을 하며 기꺼이 자신의 몸을 내어 놀아주던 아담이는 더 멋진 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무지개 세상으로 갔지만 저의 어린 시절 속 아담이와의 추억은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애드리안 머레이 작가 그림을 보며 반려견과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께서 돌봐주셨어요. 할머니가 뭐 먹고 싶냐고 여쭤보시면, 항상 손칼국수!! 하고 대답했어요. 그럼 할머니와 같이 반죽하고 밀대로 열심히 밀면서 옆에서 도와드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반죽하고 밀대로 밀 때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를 위해서 온전히 시간을 쏟는 그 시간들이 참 즐거웠어요. 아이를 갖고, 입덧이 너무 심했을때, 할머니의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손칼국수 맛집을 찾아가서, 먹고 입덧이 멎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아이를 키우는 지금, 그 맛이 그리워서 저도 손칼국수를 만들어 주고는 해요. 그리고 아이한테 똑같이 이야기를 나눠주고 있어요~
어렸을때 집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어요. TV에 나오는 원피스 잠옷이 정말 입고싶었는데 어느날 엄마가 분홍색 원피스 잠옷 사오셨어요. 세상을 다 얻은듯 기쁘다는 표현이 이럴때 쓰는거구나 싶었죠. 지금은 저희딸과 오르시떼 원피스 잠옷을 커플로 입고 자요. 딸이랑 커플로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어린 시절에 산타를 믿었어요 3남매였는데 아버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첫째는 가나쵸콜렛 5개 둘째는 3개 막내는 1개 사주시던 게 기억나요
그리고 아빠 월급날마다 그 당시 한마리에 팔천원하던 페리카나 양념통닭을 사먹었는데 저랑 막내가 다리를 좋아해서 두개 먹고 아빠는 목이 맛있다고 그걸 드셨는데 알고 봤더니 다리를 좋아하시더라고요 후라이드 제가 사가면 꼭 다리부터 집어시는 데 이제는 두마리도 마음 껏 먹으니까
해가 질때까지 뛰어놀던 기억이나요~~
동네아파트 친구 다모여서 롤러브레이드 시합, 경찰놀이,얼음땡 ,탈출놀이 등등 너무너무 추억이예용 ^^
이제는 딸아이엄마가 되어 커플잠옷 입고 사진도 찍고 ~
좋은 추억을 또 딸에게 많이 만들어주고 싶어요^^
마당에서 혼자 물총으로 놀고 있을 때 아담이가 멍멍 짖는 소리에 다가가자 물이 받아져있는 양동이에 발을 넣었다 뺐다 하며 물장구를 치기 시작했고 저와 아담이가 이 날 이후로 함께 여름 내 물놀이를 즐긴 기억이 많이 남아요~ 함께 풀장에서 수영을 하며 기꺼이 자신의 몸을 내어 놀아주던 아담이는 더 멋진 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무지개 세상으로 갔지만 저의 어린 시절 속 아담이와의 추억은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애드리안 머레이 작가 그림을 보며 반려견과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아빠 월급날마다 그 당시 한마리에 팔천원하던 페리카나 양념통닭을 사먹었는데 저랑 막내가 다리를 좋아해서 두개 먹고 아빠는 목이 맛있다고 그걸 드셨는데 알고 봤더니 다리를 좋아하시더라고요 후라이드 제가 사가면 꼭 다리부터 집어시는 데 이제는 두마리도 마음 껏 먹으니까